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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지역]에 대해 전체 '177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주변부라고? 여기가 중심이다!

지역과 골목을 기록하는 잡지

서울공화국이라는 말이 있듯 대중매체에는 온통 서울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서울은 블랙홀처럼 사람과 문화 등 모든 자원을 집어삼키고 그 이외의 지역은 주변부가 된다. 하지만 서울이 아닌 곳에도 사람이 있고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찾아 나서는 지역 잡지들이 있다. 동네의 골목에, 옆집 이웃에, 오래된 건물에 있는 이야기를 발굴하며 지역 상생을 꿈꾸는 잡지들을 소개해본다. [전라도닷컴] 7월호 [월간토마토] 8월호 “혼자 말고 항꾸네 잘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전라도닷컴]의 이 구수한 매체 소개는 소박하지만 원대한 바람을 담고 있다. ‘항꾸네’는 ‘함께’라는 의미의 전라도 사투리다. 모든 지역의 이름

복숭아꽃 피는 마을에 노래꽃이 피었습니다

예술꽃 씨앗학교 감곡초등학교 학부모합창단 ‘해피싱어즈’

접시꽃들이 환한 모퉁이를 돌아 엄마들이 학교에 간다. 하나, 둘, 셋, 넷, 마음이 급한지 종종걸음이다. 여기는 충북 음성의 예술꽃 씨앗학교 감곡초등학교. 아이들이 공부하는 교실을 지난 복도 끝자락에 엄마들의 교실이 있다. 앞에 하나씩 악보대를 마주하고 나란히 앉아 아에이오우 목부터 풀었다. ‘해피싱어즈’ 감곡학부모합창단이다. “우리 항상 이렇게 입어요.” 옷차림이 학교 근처에서 서둘러 온 매무새로는 보이지 않아 아래위로 자세히 살피는 것을 알아차렸나보다. 아이가 아까 집에서 본 엄마인지 몰라볼 수도 있겠다고 말을 건네니 그럴 수도 있겠다고 한다. 합창단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이 생활에 미친 영향일 것이다. 하나같이 표정이 밝고

창조하는 자신감(Creative Freedom)을 북돋아주는 공간, 작업실

아이들을 위한 제3의 공간

[아르떼365]에서는 올 한해 C Program과 협업하여 ‘아이들을 위한 제3의 공간’을 주제로 아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열린 공간, 어린이를 위한 공공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매월 한 번씩 소개한다. 넘나들며 배울 수 있는 성장과 자극의 기회를 제공하는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과학관의 사례와 함께,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 그리고 공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아이들이 경험의 주인이 되는 ‘작업실’ 내가 좋아서 꾸준히 하는 ‘작업’이 있는가? 작업(作業)의 사전적 의미는 일정한 목적과 계획 아래 육체적 또는 정신적인 일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유용한 목적 없이 지금

한 사람을 위하는 세상, 한 사람 안의 세상

이언옥 배움과실천의공동체 ‘고치’ 대표

‘한 사람이 가진 결핍을 알아보고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모두가 애쓰는 과정에서 삶의 의욕이 활성화된다.’ 부산 북구 만덕동에 자리하고 있는 청년들의 모임인 ‘고치’는 오늘도 한 사람의 결핍에서 모두의 욕망을 발명하려는 일상회복운동으로 분주하다. 낙오하지 않기 위해 자신을 감춰야 하는 서바이벌 체제 속에 각자의 민낯을 드러낼 수 있는 안심의 장소인 고치. ‘한 아이’가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하는 동안 그곳은 배움(앎)과 실천(삶)을 잇는 실험의 장이자 부대낌과 어울림 속에서 타인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긍정할 수 있는 세상의 작은 울타리가 되었다.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머물 수

[경남 센터] 2019 아르떼 아카데미 ‘몸, 통하기’ 연수 참여자 모집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협력으로 진행하는 2019 아르떼 아카데미 경남센터 협력 연수 참여자를 모집한다. 연수 참여대상은 도내(경남지역) 문화예술교육 활동단체 기획자 등 25명으로 8월 12일(월)부터 8월 14일(수)까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2박 3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몸, 통하기’라는 제목으로 강의와 체험 수업을 통해 몸으로 마음의 소통을 그리며 예술의 다양한 표현방식을 알아보고 창의적인 결과물로 내 안의 예술성과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강의 및 워크숍은 이지은(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주강사와 손영민(팩토리 1+1+1 예술감독), 김은경(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창작과) 부강사가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간은 7월 17일(수)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대전 센터] 2019 창의예술교육 랩 지원사업 ‘C-Arts Lab 2’ 추가 공모

대전문화재단에서는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모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9 창의예술교육 랩 지원사업 ‘C-Arts Lab 2’에 참여할 연구 모임을 추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실험적·독창적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인적 역량강화, 독창적 콘텐츠로 지역 문화 인프라의 도시자원화, 문화자산화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는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에 관심 있는 3인 이상의 연구 모임(그룹)으로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예술가, 예술강사, 활동가, 과학자, 관련 연구 분야 전문가, 학교 교사(유아·초·중·고 등), 지역 내 대학생 등의 청년 인력이 지원할 수 있다. 연구모임 구성은 2개 이상

[경북 센터] 경북 학교 예술강사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경북 학교 예술강사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기다린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북 내 학교에 출강한 경력이 있는 학교 예술강사를 대상으로, 경북지역 내 학교에 출강하면서 경험한 잊지 못할 이야기를 다섯 가지 맛(단맛, 짠맛, 매운맛, 쓴맛, 신맛)으로 표현한 원고를 받는다. 원고는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발간하는 웹진 및 자료집에 활용되며, 원고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될 예정이다. 분량은 A4용지 2~3매로 원본 사진 5장 이상을 필수로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학생들과 그린 그림, 사진, 웹툰, 영상자료 등의 출강 결과물은 선택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7월 31일(수)까지 이메일(t9315345@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문화재단] 2019 지역문화자원 조사연구 공모 참여자 모집

인천문화재단에서는 인천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발굴할 2019 지역문화자원 조사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천에 연고가 있는 개인 또는 소그룹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지역의 지역문화자원 발굴을 위한 활동비 및 부대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활동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2019년 11월 말까지이며, 프로젝트 당 최대 300만원 이내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7월 26일(금)까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인천문화재단 정책연구팀으로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 하면 된다. 문의는 정책연구팀(032-455-7136, jslee1217@ifac.or.kr)으로 하면 된다. [관련링크] 2019 지역문화자원 조사연구 공모 참여자 모집

예술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문화예술교육 예산 삭감에 대응하는 미국‧영국 사례

2000년대 유럽의 경제 불황 여파로 영국은 경제 침체기에 접어들었고, 2010년 보수‧자민당의 연합정부 출범은 문화예술분야에 큰 위기를 가져왔다. 같은 해 영국 정부는 「문화예술정책 개혁안」을 발표하며 문화예산을 30%까지 대폭 삭감할 것을 발표하고, 기업과 개인의 지원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2014~2015년 문화‧미디어‧스포츠부(현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의 총 예산 또한 30%가 삭감되었다. 그 결과 문화예술기관의 운영비가 축소되고, 영국영화위원회(UK Film Council)는 폐지되었다. 영국의 정책연구단체 파비안소사이어티(Fabian Society)는 “2010년 이래 영국의 문화예술교육 관련 예산 감소는 충격적인 수준”이라고 밝혔다. 미국도 예외는 아니다. 예술가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1965년 미국연방의회에서 설립된 미국

한미서점은 서점입니다. 그리고,

한미서점 대표 김시연·장원혁

레몬 빛의 노란색 칠 위에 정갈한 글씨체로 쓰인 책방 이름, 한미서점. 올해 초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일상의 작가’ 사업에 참여할 공간을 선정하는 자리에서 한미서점 두 분의 주인장 중 한 분을 뵈었었다. 책을 사러 갔다가 서점 주인과 결혼하게 된, 그리하여 지금은 남편과 함께 서점을 운영하는 김시연 대표였다. 왜 ‘일상의 작가’ 사업에 참여하려 하시는지 물었더니, 대답이 짧고 분명했다. “책만 팔아서는 더 이상 안 되니까요.” 최근 몇 년 새 동네 책방이 눈에 띄게 늘어났고, 책방 입구에는 언제나 북 토크, 글쓰기 수업, 책 제본

함께, 느슨하게, 자신의 역사를 창조하는 주체로

2019 수원시 평생학습관 ‘활짝 여는 날 - 비밀의 숲’

하지를 앞둔 초여름의 해 덕분에 저녁 7시가 되어도 하늘은 밝았다. 수원시 평생학습관(이하 ‘학습관’)을 방문한 날은 일 년에 한 번 학습관의 활동을 시민과 공유하는 ‘활짝 여는 날’ 행사 기간(6.13~15.)이었다. 마당에 조성된 숲에서는 학습자들이 모이는 ‘비밀의 숲’ 행사 준비가 한창이었다. ‘비밀의 숲’은 평생학습관 학습모임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주제로 학습자들이 즐거움과 고민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행사장은 아파트와 빌라에 둘러싸인 곳이라는 것을 잠시 잊어도 좋을 만큼 숲속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었다. 이 숲에서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자기 주도형 학습모임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만날 수

[광주 센터] 2019 거점예술배움터 조성사업 ‘예술교육 살롱’ 운영 기관 공모

광주문화재단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하여 「2019 지역문화예술교육기반구축」 거점예술배움터 조성사업 ‘예술교육 살롱’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네트워크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 생활권역 중심으로 지역 전반에 문화예술교육 거점을 마련하여 체계적인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예술교육 살롱’ 네트워크를 공모한다. ‘예술교육 살롱’은 광주를 이루는 5개의 자치구에서 그들만의 동네 문화를 발견하고 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보는 프로젝트이다. 동네 예술가, 문화예술 기획자, 동네 주민이 모여 지역 내 이슈와 문제를 문화적으로 접근하여 새로운 문화자원을 발견하고 발굴하는 과정을 통해 이들을 서로 잇고 협력하는 네트워크 과정을 지원한다. 예술교육 살롱에서는 지역문화예술교육 자원(인적, 물적 등) 조사

[강원 센터] 2019 연구모임 지원사업 ‘소소한 질문에 대답하기’ <학교협력형> 모집 공고

강원문화재단에서는 도내 교사 및 지역 내 문화예술자원 간의 교류 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교육 관련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9 연구모임 지원사업 ‘소소한 질문에 대답하기’ 사업을 공모한다. 학교 안 대상에 대한 이해, 교육 현장의 현안을 바탕으로 한 연구주제 선정, 자발적 학습을 통해 타인과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보다 학교 현장 중심적이고 유연한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개발하고자 한다. 연구 모임은 장르 제한 없는 자율주제를 선택하여 월 2회 이상 운영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교육 연구모임에 관심 있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3인 이상이다. 한다. 연구 기간은

[경북 센터] 2019 경북 오감백감 지원사업 ‘가능한 변화들2’ 공모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19 경북 오감백감 지원사업 ‘가능한 변화들2’를 수행할 기관·단체를 공모한다. ‘오감백감(五感百酣)’은 2012년부터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추진한 자체 지원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기관·단체, 예술가들의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이번 ‘가능한 변화들2’는 지역주민의 생애주기별(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생애전환 50+세대, 노년) 또는 직업군별(공무원, 교원 등)을 대상으로 향후 발전 가능성 및 확산 가능성 있는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내용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이며 공개수업 1차시를 필수로 구성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경북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기관·단체이며 오감백감[사:모] 선정 단체는 제외된다. 총 4개 기관·단체 내외를

정보 아카이브를 넘어 다양한 활용으로

문화예술교육 아카이빙 활성화를 위한 좌담

문화예술교육의 관점에서 아카이빙이란, 신뢰성과 정보성을 바탕으로 예술·교육·보존 가치가 있는 자료를 전문적으로 수집, 관리, 서비스하는 체계를 말한다. 이러한 자료로 프로그램과 교안교재를 기획하고, 연구개발 또는 역량 증진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문화예술교육 자원 아카이빙의 잠재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자료들이 쌓여야 하기에 이용자들의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 올해 3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지식정보 통합 웹사이트 ‘arte라이브러리’를 선보였다. arte라이브러리는 교육진흥원의 발간 자료를 비롯해 웹진 [아르떼365]와 17개 시·도 지역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지역센터’)의 자료, 정보관 A.Library의 소장 자료를 통합적으로 서비스하고,

가치를 나누는 문화예술교육 기념의 날

국제 문화예술교육 애드보커시(Advocacy) 활동

지지‧옹호를 뜻하는 애드보커시(Advocacy)는 사회복지학 측면에서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에서 개인 혹은 지역사회의 권리를 보호하거나 대표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문화예술교육의 범주에서 애드보커시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교육의 가치를 되새기는 모든 활동’이 될 수 있다. 한국을 비롯한 국제 여러 국가와 기관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더 넓은 대상이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 주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International Arts Education Week)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에는 전 세계에서 문화예술교육 옹호 활동이 이뤄진다. 주간의 시작은 2010년 유네스코와 한국 정부가 공동